•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GC녹십자, 주사형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 소아·고용량 적응증 확대

  •  

cnbnews 손정호기자 |  2018.08.31 10:01:38

▲(사진=녹십자)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사형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의 소아와 중증화가 우려되는 환자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페라미플루’는 세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정맥주사용으로 개발된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다.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19세 이상의 성인 독감 환자에게만 사용됐다. 하지만 이번 제품허가 변경으로 앞으로 2세 이상 소아의 독감 치료에도 쓰일 수 있게 됐다. 독감환자 증상의 경중에 따라 기존 용량의 2배 투여가 가능하다. 

2017~2018년 독감유행 시즌에는 품절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페라미플루’ 사용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페라미플루’는 통상 5일에 거쳐 총 10번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독감치료제에 비해 15~30분간 1회 투여만으로 독감을 치료한다. 이로 인해 장기간 약을 삼키거나 코로 흡입하는 방식의 치료제 복용이 어려운 소아나 중증환자의 경우에도 손쉬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