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28일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준비하면서 사격장 및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에 종사자 위생모와 식중독 예방 체크리스트를 배부했다.
의창구에는 2018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주경기장인 ‘창원국제사격장’이 있고, 개회식 등 주요 행사가 개최된다.
이에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모를 배부했으며, 친절한 손님맞이, 식중독예방 안전관리 등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박성옥 문화위생과장은 “대회기간 중 한건의 식품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을 동원해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