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서화면 천도리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이 문을 연다.
인제군은 사업비 8억여원을 들여 지난 1월부터 서화면 천도리 885-10번지 일원 9000㎡ 부지에 수변 문화공간과 족구장과 운동장, 체육시설, 나무 그늘쉼터 등이 들어서는 천도리 인북천 양지쉼터 조성을 추진, 이달 마무리된다.
특히 이곳은 군에서 내달부터 추진 예정인 하천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친화형 공간에서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과 운동은 물론 휴식,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양지쉼터는 인북천 일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의 시작과 종점을 잇는 거점 구역으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