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파이낸스 매거진의 세계 최우수 기업·기관 디지털 은행 어워드(World’s Best Corporate/Institutional Digital Bank Award)에서 ‘한국의 최우수 디지털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씨티는 한국뿐 아니라, 호주·방글라데시·중국·홍콩·인도·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뉴질랜드·파키스탄·필리핀·스리랑카·대만·태국·베트남 등 16개 시장에서도 최우수 디지털 은행으로 뽑혔다는 것.
아울러 씨티는 최우수 온라인자금관리, 최우수 온라인 재무 서비스, 최우수 모바일 뱅킹, 최우수 모바일 뱅킹 어플리케이션 및 가장 혁신적인 디지털 은행 등 5개 하위 부문에서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짐 폴리(Jim Foley)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장은 “당행은 씨티 글로벌 네트워크와 긴밀히 연결돼 있는 현지 지급결제 인프라 개발사항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신기술을 사용해 고객이 디지털 부문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