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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최적의 축구 메카 도시 명성 입증

최적의 축구 인프라 구축으로 관계자들 호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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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08.24 15:19:26

경남 합천군은 전국 고교축구 최고 권위 대회인 제54회 추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이 부경고등학교의 우승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96개 팀이 참가하여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등학교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SPOTV 스포츠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 결승전은 언남고와 부경고의 승부로 시작되었으며, 부경고가 언남고를 2대2로 비긴 후 승부차기 혈투 끝에 언남고를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은 (사)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에 업무용 이동봉사차량 전달식을 가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연맹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엘리트 체육인 육성 및 교육 활동 지원 목적으로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 및 마을발전기금 등을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역장애인 복지서비스까지 사회환원 활동을 넓혀 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폭염을 대비해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여 무더위로부터 선수와 관중의 건강을 챙겨 호평을 받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 기간 선수와 학부모 등 5천여 명이 찾아와 가뭄의 단비처럼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면서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합천을 찾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한층 더 나아진 축구 인프라를 통해 앞으로도 대회를 계속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체육회와 지역주민들의 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선수 및 관계자들과 가족들이 대회 기간 동안 큰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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