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거창군의 대표축제인 2018 거창한 마당 대축제가 오는 9월 6일(목)부터 9월 9일(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4개 참가팀의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5개 지역 대표축제인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 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사과 마라톤대회로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거창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알리는 시골밥상 경연대회, 위천천에서 세계랭킹 1위 선수와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는 플라이보드 쇼 및 LED 라이트 쇼,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거창화강석 컬링체험으로 꾸며진 키즈랜드 등 행사장 내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목이 쏠리는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는 블락비 바스타즈, 라붐, 박상민 등이 출연하는 라디오 공개방송과 남진, 김용임, 강진, 최진희 등의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TV 방송 헬로콘서트로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거창한 마당 대축제가 올해 경상남도 유망축제로 선정된 만큼 전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긍심을 높이고 신명 나는 한판 어울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창문화재단은 오는 8월 29일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그간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