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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유니콘 기업'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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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8.08.21 17:15:32

▲업무협약 체결 후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사진 왼쪽), 주형철 한국벤처투자 대표(사진 오른쪽)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21일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지원 센터인 ‘홍합밸리’에서 한국벤처투자와 민간주도 벤처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과 한국벤처투자는 총 1100억원을 공동 출자해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향후 개별펀드 결성 시 민간 출자자금가 더해져 약 3000억원 규모의 투자재원이 조성될 전망이라는 것. 모펀드 조성 금액은 오는 9월부터 4년간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개별펀드(子펀드)에 출자된다.

공동 출자된 모펀드는 한국벤처투자가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운용,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및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도록 개별펀드별 결성규모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펀드 위주로 선정·운영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된 펀드가 투자한 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1조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상품도 추가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함영주 행장은 “혁신성장의 근간이 되는 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모펀드 결성을 위해 1000억원의 투자를 결정, 향후 개별펀드에 출자된 민간출자자금 감안 시 약 3000억원의 투자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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