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가을맞이 3D 영상물을 오는 27일부터 상영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에 상영해오던 영상물을 새로운 고화질 고음질 입체영상으로 교체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상영될 영상물은 ‘쿰바’ 와 ‘연어 모리’로 2편 모두 각각 주인공인 얼룩말과 연어가 자연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교육적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물의 관람은 무료로 27일부터 하루6회(오전 2회, 오후 4회)에 걸쳐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은 전 연령이 가능하며, 한번에 8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찾아 흥겨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