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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해인사 소리길 오감 콘텐츠 사업 시동

해인사 소리길 주변 농경지 135,264㎡, 도라지, 작약 등 경관 작물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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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08.21 15:27:26

경남 합천군은 가야면 황산 1구 마을 경로당에서 박상배 대장경사업소장, 이필호 가야면장, 신명기 군의원, 장진영 군의원과 황산 1구 이장, 청년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합천군 북부권 관광 활성화 사업인 “해인사 소리길 오감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효과성과 추진배경 및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앞으로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해인사 소리길 오감 콘텐츠 사업 대상지는 소리길 입구에서 황산 2구 마을 2km 구간, 소리길 주변 농지 135,264㎡이며 봄에는 유채, 꽃양귀비, 도라지, 작약 등과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 국화, 메밀, 해라바기 등 경관 작물을 재배하여 정체에 쌓인 북부권 관광지(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소리길)의 활성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하동군의 양귀비 재배와 남해군 두모마을 유채 재배와 같이 경관 작물을 집단으로 재배하여 상춘객이나 단풍 객을 몰려오게 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또한, 사업대상지는 소리길 주변 계단형식으로 이루어진 부정형의 협소한 농경지로 고령화된 농업인이 농작업을 하기에 매우 어려운 조건으로 농업 생산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농경지로 경관 작물 재배 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박상배 대장경사업소장은 “해인사 소리길 오감 콘텐츠 사업은 주민들의 희생정신과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의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북부권 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의 두 마리 도끼를 다 잡을  좋은 기회이다”라며“ 문준희 신임 군수의 공약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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