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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국제자매 도시 일본 미토요시 중학생 문화체험 참여

청소년 교류사업 일환, 미 토요 중학생 등 22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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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08.21 15:26:51

경남 합천군은 국제 자매도시 일본 미토요시와의 청소년 교류사업 일환으로 미 토요 중학생 18명과 인솔자 4명이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합천군을 방문,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먼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합천 관내 중학생 12명이 일본 미토요시 문화체험을 참여한 것에 대한 상호방문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양국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 2일 차 21일에, 미토요시 중학생 방문단은 용주면 소재 한의학박물관, 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 세트장을 둘러보고, 이어 합천특산품인 도라지 체험, 합천호 래프팅 체험, 환영교류회를 가졌다. 

특히, 래프팅 체험과 환영교류회는 합천 중학생 10명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3일 차 오전에는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를 방문하여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고, 오후에는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 및 원폭 자료관을 찾아 원폭의 아픔이 고스란히 기록된 자료들을 살펴보고 한국인 원폭 피해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며 위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양도 시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교육이 되고 자기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한다.”면서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향후 다양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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