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가 경제·사회·도정 등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했다.
김 지사는 20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경제혁신·사회혁신·도정혁신을 강조하고, 지난 16일 발표한 도정운영 4개년 계획에 대한 이행계획을 철저히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도정운영 4개년 계획은 도민에 대한 약속이다. 내년 예산에서부터 충실히 반영하고,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으로도 준비해 달라.”며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제조업 혁신과 신산업 창출 그리고 플랫폼 경제·네트워크 공유경제·사회적 경제 등의 경제혁신과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혁신, 그리고 이런 혁신을 끌어내고 뒷받침하는 도정혁신을 주문한 것이다.
김 지사는 “경제혁신, 사회혁신, 도정혁신의 3대 혁신 없이는 경남의 미래는 없다.”며 “절박감을 가지고 도정운영 4개년 계획을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