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시장번영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합천왕후시장 일원에서 시장 활성화 행사의 일환으로 “보물을 찾아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된 합천 왕후 시장의 맛집(맛)과 멋진 상품(멋), 좋은 장소(곳), 가장 좋은 것(굿)을 찾아 SNS에서 공유하고 참여한 사진을 즉석 인화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보물을 찾아라”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200여 명의 참여자가 SNS를 통한 시장 알리기에 동참하여 그 열기를 더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 왕후 시장의 구석구석 다양한 장터 모습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상 검색이 가능한 자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왕후 빵, 왕후 차, 왕후 국밥에 젊은이의 관심이 최고였다.”고 말했다
합천군 왕후 시장은 2017년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을 통하여 합천시장에서 고려 시대 신성 왕후를 테마로 하는 합천 왕후 시장으로 탈바꿈하여 159개 점포에 200여 명의 상인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