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학문화관은 중등 여름방학 체험수학캠프에 이어 창원 지역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8월 14~17일 3일간 ‘2018. 초등 여름방학 체험수학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에 어렵고 자신 없어했던 수학을 다양한 체험수학을 배우고 즐기면서 수학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예약시작 5분도 채 되지 않아서 마감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였으며, 참가 학생들은 체험수학, SW교육, 수학문화관 탐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경남수학문화관은 체험수학 프로그램 주제 선정에 있어서 수학이 교과서 문제 풀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활용되는 유용한 학문이라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수학캠프에서는 ▲수학과 마술 ▲깨진 기와 복원 프로젝트 ▲축구공 위의 수학 ▲수학과 소프트웨어의 만남 등으로 구성했는데 참가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고, 실생활과 연결되는지 새롭게 알게 됐다. 또 친구들과 협력해 교구를 만들고 햄스터 로봇을 프로그래밍 하면서 수학과 소프트웨어의 재미를 알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