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한국잡월드에서 직업탐방과 체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미래 자신에게 맞는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다양한 직업탐방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 전시관과 4D 영상 시청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체험하고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직접 궁금증도 해결하며 장래 희망을 스스로 선택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직업체험 행사 이후에는 다양한 직업과 관련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미래의 자기에게 엽서 쓰기 등 자율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들은 “여름방학이 덥게만 느껴졌는데 잡월드 직업체험으로 장래의 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보람찬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