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직업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남 형 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명이 민간 사업장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자 11명은 풀타임 4명, 파트타임 7명으로 거창군 관내 복지시설 11개소에서 근무한다.
경남 형 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돼 직무 경험을 쌓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며, 사업비 1억 800만 원이 투입된다.
거창군은 앞으로 복지시설, 문화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2019년에는 사업량을 늘려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