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농업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나섰다.
군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산엔청쇼핑몰 입점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스마트스토어 창업과 마케팅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쇼핑몰 구축 솔루션으로 초기 구축비용과 판매수수료가 없고 네이버의 다양한 채널과 연동한 마케팅이 가능해 최근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창업하기, 상품상 세 페이지 만들기, 매출 올리기 전략, SNS 마케팅 및 브랜드 확장전략, 카카오톡스토어와 플러스 친구 마케팅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직접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해 생산품을 입점시킬 수 있게 하고 마케팅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