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과 곶감 작목연합회는 3일 오후 시천면 한국 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 및 화합 대토론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작목연합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산청 곶감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했다.
작목연합회의 조직 활성화는 물론 이상기온 등 급변하는 대내외 곶감 생산 환경에 맞춰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하는 방법에 대해 회원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근 산청군수는 “ 앞으로도 오늘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고품질의 산청 곶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