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녹십자)
2분기 영업이익은 61.5% 줄어든 133억원이었다. 2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7% 늘었고, 해외 부문은 혈액제제 중남미 수출 물량 증가로 7.2% 성장했다.
회사 측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하는 동안 수익성 변동 폭이 컸던 이유로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하고, 경쟁 심화로 인해 독감백신의 남반구 수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했다.
또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연구개발 비용을 30% 높게 책정해 공격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할 계획으로, 미래 먹을거리 발굴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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