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고제면 농산리) 내 숲 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산림 바이오매스 산물수집 단과 거창군 산림조합 영림단 등 산림사업 현장 근무자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임업 기계(목재파쇄기)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양산)의 전문교관이 초빙됐다.
숲 가꾸기 사업으로 생긴 부산물(임목)을 목재파쇄기를 활용해 파쇄하는 작업과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림사업장에도 기계화 도입이 이뤄지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목재파쇄기, 트랙터 집 재기 등 자체 보유한 임업 기계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