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등 14명을 초청하여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 및 축제, 맛집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오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장경판전과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를 방문하였으며, 해인사 소리길을 체험하고 대장경테마파크의 천년 관에서 반야심경 인경을 체험하고 5D 영상을 시청했다. 오후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청와대 세트장, 고스트파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최근 캠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정양레포츠공원을 방문하여 합천 바캉스 축제와 옐로우 리버비치를 체험하며, 합천의 여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대부분 20대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1박 2일간 여행 후기가 한국관광공사 SNS 채널,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소개된다.
관내 주요관광지를 비롯하여 젊은 세대를 겨냥한 여름 축제와 수상 레포츠도 후기 내용에 포함되어 있어 막바지 피서철 기간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팸 투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관광도시 합천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또한, 각종 축제, 관광지 홍보 등 한국관광공사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