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터미널 옆 공원에 조성된 바닥분수에서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일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인제지역 곳곳에 설치된 공원 바닥분수가 주민 쉼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올해 무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인제터미널 옆 공원에 바닥분수를 조성, 이달부터 낮 12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매시간 정각부터 40분간 음악과 함께 분수를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8월 가동을 시작한 서화면 천도리 우체국 앞 공원의 바닥분수도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되며 남면 신남 제2어린이공원 내 바닥분수도 가동 준비를 마치고 내달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