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석진 지역 국회의원과 실과사업소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19년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합천군은 민선 7기 주요 역점사업인 ▲황강 직강공사 재추진, ▲국제복합도시 유치, ▲서부 경남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함양~울산 고속국도 조기준공 및 동부지역 나들목 설치,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경남분교 유치 등 8건의 정책지원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동부권 산지유통시설 건립, ▲합천 산촌거점 권역 육성사업, ▲고품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합천 정수장 증설 사업, ▲묘산(2단계) 농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12건의 사업에 대하여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문준희 군수는 “지금까지 강석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도시가스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이 해결되었다”며 “오늘 설명한 주요사업들도 국가계획과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중앙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합천군과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해서 협의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향후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