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함께 길을 닦아나갈 직원들에게 시민을 섬기며,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 “허성무 시장의 ‘사람중심’ 시정으로의 대전환에 앞장 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로 울산·김해·마산시 행정과장과 함안군 부군수, 경남도 보건복지국장, 통합창원시 균형발전 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