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서 청정 산청의 명품 베이비채소를 선보였다.
산청군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농업기술박람회 지역전시코너에서 베이비채소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비채소는 새롭고 신선한 맛으로 방문객을 사로잡았으며 마스크에 감국 베이비채소 추출액을 첨가한 ‘감국 마스크’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6년부터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베이비채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전량 베드시설로 재배해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청정고향 산청의 명품 베이비채소로 맛과 건강을 함께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