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24일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8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동국제약 서호영 마케팅 이사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국제약은 유소년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유소년축구연맹 주최 대회에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시즌 동안 국제대회에서 입을 유니폼 디자인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유소년 대표팀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 바라는 염원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유니폼 컬러와 동일하게 제작했다.
홈(Home) 유니폼은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했고, 원정(Away) 유니폼은 흰색 상·하의로 차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동국제약의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