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군청 앞 사거리와 왕후시장 일원에서 소비자 식품감시원, 관련 단체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캉스 축제 등 각종 행사대비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 및 친절운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및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을 강조한 리플릿 및 현수막, 피켓, 패널을 활용하여 감염병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해 합천군민에게 널리 알렸다.
정창화 환경위생과장은 “여름철 각종 행사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특별지도를 하여 선제적 위생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