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산청군, 1인 가구 맞춤형 미니수박 소득증대 기대

깎아 먹는 수박 ‘애플수박’ 아시나요?

  •  

cnbnews 최순경기자 |  2018.07.24 08:18:46

경남 산청군이 수확을 끝낸 딸기 재배시설을 활용해 새로운 소득 작물인 ‘애플수박’을 재배, 농가 소득증대에 나섰다. 

애플수박은 3월 중순께 밭에 심어 7월 중순께 수확이 가능하며, 하우스 한 동 당 약 400만 원의 소득이 예상돼 토경딸기 재배 농가의 농한기에 수익을 낼 수 있는 효자 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재배한 애플수박을 유니크 파트너 법인과 전량 계약재배하기로 해 농가의 판로개척 부담을 덜었다. 

또한, 생산된 애플수박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프랜차이즈 카페 등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산청군 내에서는 단성면 일대의 딸기 농가 10곳이 참여, 40동의 하우스 시설에서 애플수박을 수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대표 소득 작물인 딸기의 후작 작물로 애플수박을 재배해 새로운 지역 특산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애플수박의 재배 노하우를 계속 축적하고 안정적인 거래처를 늘려 재배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향후 체험농장 운영 등 6차 산업으로까지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