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양산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1일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북도, 광주, 경상남북도, 대구, 울산, 부산 등 영·호남권 9개 지역 선수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해 전국규모 대회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파크골프 동호인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공정한 플레이로 동호인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복지를 시 정책에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