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총 10강에 걸친 농산물 가공 창업아카데미(기초반) 교육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36명 중 출석률 70% 이상을 달성한 29명(대표 배봉한)이 수료증을 받았다.
지역농산물 가공을 통해 농산물가공센터의 이용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가공품 생산과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이번 기초반 교육은 교육생의 80% 이상이 수료하였고, 교육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10월 심화반 교육에는 더욱 심도 있는 가공 실습과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조수일 소장은 "가공 기초·심화반을 통한 지역농산물의 가공상품화로 부가가치 향상과 농촌 융복합산업화의 기반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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