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오는 10월31일까지 대한민국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에서 숲속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의보감촌 호랑이 광장 일원에 위치한 숲속 수영장은 어린이용 풀과 유아용 풀을 비롯해 샤워장과 화장실, 세 족장,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그동안 부족했던 샤워장과 워터 에어바운스, 수중패달보트 등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을 확충해 이용객의 편의를 더했다.
운영시간은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 성인은 5000원이며, 12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한국 대표 힐링 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가족과 추억도 쌓으며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