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실현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 연도별 재원확보 대책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합천군이 4년 동안 추진할 공약사업은 8대 분야 80개 세부사업은 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인구 5만 회복 및 인구증가를 위해 ▲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 육아 지원센터 운영 시간 연장 ▲ 빈농가 저가 임대 및 도시민 유치사업 ▲ 다문화ㆍ새터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 황강직강공사 타당성 검토 ▲ 국제복합도시 유치 지원 사업 ▲ 지역 상품 우선 사용 조례 제정 ▲ 도심 재생 뉴딜 사업 등을 추진하며, 부자 농업인, 축산웅군 위상 정립을 위한 사업으로 ▲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300억 원 조성 ▲ 농산물 순회 수집, 판매사업 확대 시행 ▲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경남분교 유치 ▲ 축산물 브랜드 육성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 복지 교통인프라 구축 등의 분야에서 ▲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및 합천역사 유치 ▲ 황강 가치 재조명 및 개발사업 ▲ 전천후 게이트볼장 전환 ▲ 신재생 에너지 융ㆍ복합 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 합천군의 미래를 튼튼히 할 신성장동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추진 시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임기 내에 공약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