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신용카드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기업 경쟁력 제고와 프리미엄 브랜드 평가 관리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매년 4~6월 서울과 6대 광역시 성인남녀 12만명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브랜드의 현재가치에 미래가치를 반영해 평가한다.
신한카드는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고객 맞춤형 상품 체계인 ‘딥(Deep)’의 론칭과 광고 활동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고,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신한카드는 ‘신한FAN’으로 앱카드 부문 1위에도 선정됐다. ‘신한FAN’은 지난 2013년 4월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앱카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후 신한금융그룹 포인트 프로그램인 FAN클럽 론칭, 이종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5년만에 총회원 1000만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