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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어린이집, 유아 사망사고 ‘불안감↑’ 政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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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18.07.18 14:52:18

▲(사진=연합뉴스)

동두천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서 약 7시간 방치돼 폭염 속에서 숨진 A양(4살) 사건에 대해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은 오는 19일 사인 규명을 위해 해당 어린이에 대해 부검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A양은 지난 17일 오후 4시 50분경 동두천시의 B어린이집 통학 차량인 9인승 스타렉스 통원 차량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교육부는 18일 어린이통학버스 내 어린이 갇힘 사고를 예방키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학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학부모·교사에게 실시간 문자로 전송하고, 안내된 링크를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정보를 확인 가능케 한다는 것

교육부는 어린이통학버스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이동경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승·하차 정보를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갇힘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운행기록계에 수집된 정보를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과속, 급정지, 급가속 등)도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 희망학교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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