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가 올 연말까지 1단계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벌인다.
이번 특별조사는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진행된다. 오는 12월까지 이뤄지는 1단계 조사에는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노유자 시설 등 화재취약 건물 439곳이 대상이며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 요인과 시설물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기간 동안 점검반 방문 시 효율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거물주와 소방안전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