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국민체육센터에서 여름방학 특강으로 수영․ 탁구․ 볼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 6개 반(9시,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 반별 20명)과, 탁구 4개 반(9시, 10시, 11시, 12시 / 반별 5명), 볼링 2개 반(10시, 11시 / 반별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며, 선착순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수영(초등학생만 가능) 30000원, 탁구는 15000원, 볼링은 학생 30000원, 성인 50000원이다.
운영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수영강사의 지도에 따라 물에 대한 적응능력, 발차기, 자유형, 생존 수영법 등을 배우고, 탁구와 볼링은 기본기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거창의 어린이들이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