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 촉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300여 명의 각계각층의 여성 및 군민들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대회사, 축사 등이 2부에는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의 특강, 가수 “현미”의 특별공연이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앞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 돌봄 지원사업, 가정폭력상담소 등의 홍보부스가 운영되었고, 경상남도에서 공모한 양성평등 주제의 웹툰, 사진 수상작이 전시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합천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