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체험전 ‘SLOW(슬로우) 캠페인’을 개최한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8월12일까지 롯데백화점 전국 3개 지점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체험전 ‘SLOW(슬로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SLOW 캠페인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가 보호받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행사로, 부모와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교통 안전에 대해 배우는 무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아자동차는 롯데백화점 일산점(7/13~22), 영등포점(7/25~8/1), 평촌점(8/4~12) 등 총 3개 지점 문화홀에서 슬로우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 버스에서 내릴 때 기억해야 할 내용을 배우는 ‘다섯발자국 율동존’ ▲멈추고, 살피고, 건너는 보행 안전수칙을 익히는 ‘SLOW 배움존’ 등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필수 안전 수칙을 교육한다.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보행 안전수칙을 직접 실습해 보는 ‘횡단보도 체험존’ ▲부모가 직접 시야각 안경을 착용하고 어린이의 시야를 체험하는 ‘시야각 체험존’ ▲미니 자동차를 타고 운전을 체험하는 ‘주행체험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기아자동차 대표 캐릭터 ‘엔지(Enzy)’와 함께 하는 신나는 율동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해 보다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보다 즐거운 체험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SLOW 캠페인’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학부모는 누구나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기아자동차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3D 자동차 입체퍼즐 및 수료증을, ▲이벤트를 통해 700명에게는 엔지 안전벨트 인형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