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 중소기업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제군에 따르면 16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라마나 호텔에서 지역 내 10개 기업이 바이어 상담회를 갖는다. 군은 이번 상담회를 위해 지난 6월 도경제진흥원 관계자들과 베트남 호찌민 시장 사전답사를 진행, 행사 기간 동안 기업 당 6~8명의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인제 중소기업들은 지난해 4월 베트남 BIC C마트에서 바이어 상담 및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 바이어 상담 46건과 2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