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하늘호수 농업회사법인은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한방추출액으로 만드는 하늘호수 화장품 거창공장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강철우, 김일수 도 위원, 김종두, 심재수 거창군 의원, 거창대학 총장, 바이어, 지사장, 갈계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회사법인 ㈜하늘호수는 18가지 한약재를 엄선해 72시간 동안 달여 증류수를 추출한 다음 90일간 숙성해 만든 정제수를 모든 화장품의 워터베이스로 사용한다. 일반 시중 화장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화장품 회사다.
또한, 천연한방스킨, 로션 등 화장품 20여 종, 식품, 차 등을 생산하며 국내 롯데백화점 명동점 등 9개소, 해외 일본, 미국, 등 5개국 9개소의 판매점을 가지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 융복합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며, 거창이 가진 천혜의 자원과 테마 관광지를 활용해 더 큰 거창도약으로 군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