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서부 경남 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서부 경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행사”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합천군을 비롯한 서부 경남 10개 시 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해 시·군 공동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LED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관광홍보물을 나눠주며 서부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합천군은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진정한 힐링 휴식처가 돼 줄 대한민국 힐링 1번지 “해인사 소리길”과 천연 워터파크 “옐로우 리버 비치” 등 여름철 관광명소는 물론 휴가철에 맞춰 열리는 “합천바캉스축제”, “고스트파크” 등 합천만의 이색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합천바캉스축제”는 매년 1급수 청정하천 황강에서 열리는 물의 축제로 물로 할 수 있는 온갖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려져 젊은 층에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 올해는 한층 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고스트파크”는 국내 최고의 호러 페스티벌로 공포체험도 하면서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 만점의 축제이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휴가를 합천으로 오시면 밤이나 낮이나 더위를 잊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최적의 여름 휴가지인 합천군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