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전국 임업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9년 한국임업 후계자 전국대회가 내년 7월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임업 후계자 전국대회는 전국의 임업 후계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력 있는 임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화합·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임업인의 최대 행사이다.
매년 7000여 명 정도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 유치로 대한민국 최고의 항노화 여행 1번지인 산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산림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임업인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대회 준비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