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베리류가공사업단은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농업인 및 베리류6차산업화사업 참여업체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한 임헌수 소장은 카카오스토리 채널 마케팅, 인스타그램 마케팅,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마케팅등 SNS 마케팅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또한, 세미나는 베리류 6차 산업화사업 참여업체뿐만 아니라, 농업인, 농 창업예정자, 산엔청쇼핑몰 입점자, 유통관련자 등 관심 있는 산청군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했다.
강의는 스마트폰 혁명과 모바일 키워드, 온라인 쇼핑 플랫폼 활용과 마케팅 전략 수립, 시장 트렌드와 퍼스널 브랜딩, 모바일 마케팅의 성공과 실패사례 소개 등 모바일 SNS 마케팅의 핵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농민은 “그동안 생소하고 서툴렀던 모바일 SNS 마케팅 실무, 파급효과, 효율성, 편리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이런 세미나 개최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리류가공사업단 관계자는 “베리류 참여업체와 지역 내 농민들이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세미나 개최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며“실질 소득 증가를 위한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도 베리류6차산업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