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가야면을 시작으로 17개 읍면을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읍면 직원 격려,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 읍면 주요 기관 및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간담회를 통해 취임 후 민선 7기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청취하며, 군민들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문준희 군수는 가야면 간담회 현장에서 “선거로 인한 지역 주민 간 갈등이 봉합되어 지역이 하루빨리 화합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읍면 방문으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군민이 보다 행복하고, 희망 있는 합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