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서울과 대전에서 열린 ‘여름 휴가철 국내 관광객 유치 관광홍보 마케팅’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를 비롯한 전 시군, 관계기관, 경남 관광홍보사절단 등 40여 명이 참가해 내․외국인 피서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각 시군은 대도시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 홍보물 배부 및 기념품 증정, 특산품 시식코너 운영,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해 아름다움과 낭만이 가득한 경남의 명품 여름 휴가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산청군은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건강과 힐링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항노화 힐링 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과 경호강 맑은 물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견지낚시, 은어 낚시, 래프팅 대회, 워터파크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18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7월 21~22일, 금서면 창주 경호강변 일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지리산 천왕봉에서 발원해 깨끗함과 시원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탁족처라 불리는 대원사 계곡과 중산리 계곡 등 산청의 시원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에도 항노화 힐링 관광 중심지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