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서울․ 부산에서 여름철 피서객 유치를 위해 경남 합동 홍보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경남관광협회의 주관으로 합천군을 비롯한 시․군 관계자와 한국관광공사 및 경남 관광홍보사절 등 21개 기관 40여 명이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경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합천군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마당, KTX 부산역사 내 개최한 캠페인에 참가해 더운 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이색 여름 축제 홍보에 앞장섰다.
국내 최고의 하러 페스티벌로 올해는 더욱 진화한 프로그램으로 말초신경을 흥분케 하는 고스트파크 2018 디 오리지널 호러 (7.27.~8.19.)」로 이어지는 한여름 축제의 향연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축제뿐만 아니라 합천의 자랑 한우로 만든 황토 한우 육포, 합천 양파를 첨가해서 만든 양파라면 시식코너도 운영하며, 다채로운 볼거리․ 특색 있는 축제와 체험․ 혀끝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먹거리 등 합천의 관광 콘텐츠 알리기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도시를 대상으로 합천을 알릴 소중한 기회였다”며, “안전시설 점검, 위생 점검 등 기반 준비는 끝났다. 국내 피서객 유치를 위한 총력을 늦추지 않고 공격적 마케팅을 계속 진행해서 500만 합천 관광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