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 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부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함양 군정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아주 높다”라며 “민선 7기는 역시 다르구나 정말 달라지고 있구나 하는 군민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새롭게 출발하는 공무원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 새로운 시각과 마인드로의 대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 군수는“군민이 달라진 민선 7기의 모습을 바로 실감할 수 있는 행정 영역이 친절한 민원 응대”라며 “내 가족, 내 형제를 대하듯 민원을 대하고, 미해결 민원이라 하더라도 돌아갈 때는 이해, 수긍해서 웃는 얼굴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하며, “빠른 시일 내 재원 마련 대책을 포함해 공약 실행 여부를 자세히 검토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해 달라”라며 “현재 실과소별 사업들도 가능하면 민선 7기 공약과 연계, 수정·조정하여 공약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춘수 군수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산삼 축제의 원활한 추진,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등 실과별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군정을 파악하며 새 함양 건설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