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사진 가운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사진 오른쪽), 굿네이버스 양진옥 회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굿네이버스와 ‘위기가정 재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혓다.
이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맞춤형 재기지원 사업’과 사회적 의인에 대한 ‘희망영웅’ 포상으로 구성, 매년 20억원씩 향후 3년간 총 60억원을 투입해 약 3300명의 위기가정 재기를 지원한다는 것.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처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이 현재의 어려움으로 좌절하지 않고 재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이웃의 어려움을 귀를 기울이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