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복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18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161명이 참여한다. 하반기 사업은 7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청년 22명, 일반 107명 등 129명이 참여한 가운데 53개 사업장에서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도인택 강사를 초빙해 공공일자리 사업장 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 준수사항과 사례별 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사업장 안전책임자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