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자로 재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고홍석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 이병철 신한은행 기관고객본부장 등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하철 요금을 면제해주는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 업무를 향후 3년간 담당하게 된다. 신한 컨소시엄은 지난 2008년부터 이 업무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