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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남부발전, 신 산학협력 구축 MOU 체결

에너지 분야 융복합 혁신인력 양성, 원천기술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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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6.25 16:17:09

▲25일 부산대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오른쪽부터)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과 남부발전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이 에너지 분야 신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발전)


부산대학교와 한국남부발전은 25일 오전 부산대 본관 5층 회의실에서 '맞춤형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합의하고 에너지 분야 신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남부발전의 미래 원천기술 역량 확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부산대의 다양한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남부발전의 미래 핵심역량으로 키우는 개방형 혁신모형을 도입해 기업맞춤형 우수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미래에너지, 스마트발전 등 정책개발, 기술개발 및 기업역량강화와 관련된 대내·외 연구과제의 기획과 수행, 적극적인 기술이전 등에도 함께 참여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융합형 신기술 및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남부발전의 미래 신사업 개발, 남부발전 R&D역량 및 미래정책역량 확보를 위한 포럼 등 상호교류, 부산대 기반시설 이용 등 협력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와 남부발전이 에너지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에 유기적으로 연계된 산학협력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인 부산대와의 종합적인 산학협력 체계 구축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개방형 혁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거버넌스"라고 강조하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이러한 구조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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